우리 초딩 1학년 아들이 공군에서 개최하는 고무동력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근처에 있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을 갔다.
재미있을거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우리아들 요기를 다녀온 이후 일주일간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..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좀 거시기한 장면들이 많이 있었던것 같다.
세상은 참 넓고 별의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포함한 내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정상적인 인간이라는게 새삼스레 고맙게 느껴진다.
나는 정상적인 인간이구나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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